스카이피아노 (SkyPiano)

오늘은 느낌이 약간 색다른 피아노곡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헬러 (Stephen Heller, 1813~1888)가 작곡한 "저녁에"(At Evening Op. 138-14) 라는 곡입니다.

작곡가 헬러는 파리에서 활동할 때 리스트, 쇼팽 등과도 친교를 가졌던 피아니스트입니다.

오늘은 그가 작곡한 곡 중에 조금 쉬운 피아노곡을 선택했습니다.

연주하는 내내 "저녁"에 대하여 생각했습니다.

헬러가 생각하는 저녁은 어떨까, 무슨 느낌일까, 어떤 빛깔일까, 라는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더군요.

조금은 난해한 곡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피아노를 연주하실 때 오른손과 왼손의 음역이 겹치게 되는 부분이 나오는데 이럴 때는 왼손 멜로디를 중심으로 연주하시면 되겠습니다.

계속해서 연속으로 진행되는 8분음표는 되도록 고르고 잔잔하게 연주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쇼팽의 곡에 몇 번 보았던 패턴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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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At Evening Op. 138-14) - 헬러 (piano by SkPiano)

저녁에 (At Evening Op. 138-14) - 헬러 (피아노악보)

오늘은 비가 많이 왔습니다.

오늘 같은 날 어울릴 지는 모르겠지만 베토벤이 작곡한 "신의 영광이 깃든 자연" (Die Ehre Gottes Aus Per Nutar)을 피아노곡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곡은 보통 "신의 영광"이라는 제목의 합창곡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곡입니다.

예전에 성가대 지휘자로 있을 때 몇 번 연주한 적이 있습니다.

피아노로 만들어 보니까 왠지 무언가 부족한 느낌(?)이 듭니다.

합창에서 나오는 웅장함과 절묘한 화음이 피아노의 음색으로 표현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점이 많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나님의 손길로 만들어진 드넓은 자연에서 뿜어져 나오는 놀라움과 아름다움을 잘 표현한 곡이 아닌가 싶습니다.

베토벤의 감성을 잘 드러낸 곡이네요.

그래서인지 초반부에서부터 ff 의 옥타브 진행과 페르마타, 액센트 등이 곡의 분위기를 더욱 강조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웅대한 자연을 연상하면서 연주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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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영광이 깃든 자연 (piano by SkyPiano)

신의 영광이 깃든 자연 (피아노악보)

쇼팽 (F. Chopin)의 빗방울 전주곡 (24 Prelude Op. 28 No. 15)입니다.

얼마전에는 비가 참 많이 왔었는데 이제는 하늘이 청명하네요.

이곡은 비올 때 들어야 제맛(?)인데...

기회가 되는 데로 쇼팽의 곡을 만들어 업로드하려 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쇼팽의 "야상곡"을 좋아합니다.

저뿐만이 아니라 쇼팽을 좋아하지 않는 분은 아마 없으리라 생각되네요.

인류에 큰 기여를 한사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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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아노소곡집"에 있는 악보에 오류가 있어 수정하여 업로드합니다.

[피아노 악보] 빗방울 전주곡 24 Prelude Op. 28 No. 15 - 쇼팽 (F. Chopin)

[피아노명곡] 빗방울 전주곡 24 Prelude Op. 28 No. 15 - 쇼팽 (F. Chopin)

바흐의 <G 선상의 아리아>입니다.

오케스트라의 스트링이 잘 어울리는 곡이죠.

피아노와 스트링은 소리의 특성상 매우 상반되지만 피아노 고유의 음색이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비록 바로크 시대의 음악이라 할지라도 저 개인적으로는 낭만주의 음악과 별반 차이가 없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사람의 심성을 자극하는 곡이라는 점에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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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악보] G 선상의 아리아 (Air on G String) - 바흐 (Johann Sebastian Bach)

G 선상의 아리아 (Air on G String) - 바흐 (Johann Sebastian Bach)

<파리넬리>라는 영화를 오래전에 보았는데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것은 바로 주인공이 부른 노래입니다.

반복되는 몇몇 프레이즈는 늘 제 기억에 남아 있어 언젠가는 한번 연주곡을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 우연하게 악보를 구하게되었습니다.

영화에서 나오는 멜로디보다는 단순하고 단조로운 느낌이지만 예전의 추억과 함께 즐겁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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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넬리 OST] 울게 하소서 (Lascia Ch'io Pianga ) - 헨델 (George Fredrich Handel) 악보

[파리넬리 OST] 울게 하소서 (Lascia Ch'io Pianga ) - 헨델 (George Fredrich Handel)

[피아노 악보] 아베 마리아 (Ave Maria) - 슈베르트 (Franz Peter Schubert)

아베 마리아 (Ave Maria) - 슈베르트 (Franz Peter Schubert) 

[피아노 악보] 트로이메라이 (Traumerei) - 슈만 (Robert Alexander Schumann)

[피아노 명곡] 트로이메라이 (Traumerei) - 슈만 (Robert Alexander Schumann)

[피아노 악보] 터키 행진곡 (Turkish March) - 모차르트 (W. A. Mozart)

[피아노 명곡] 터키 행진곡 (Turkish March) - 모차르트 (W. A. Mozart)

[피아노 악보] 사라반드 (Sarabande) - 헨델 (George Frideric Handel)

사라반드 (Sarabande) - 헨델 (George Frideric Handel)

[피아노 악보] 봄노래 (Spring Song, Op 62-6) - 멘델스존 (Felix Mendelssohn)

[피아노 명곡] 봄노래 (Spring Song, Op 62-6) - 멘델스존 (Felix Mendelssohn)

[피아노 악보] 세레나데 (Serenade) - 슈베르트 (Franz Peter Schubert)

세레나데 (Serenade) - 슈베르트 (Franz Peter Schubert)

멘델스존의 "노래의 날개 위에" (on wings of song) 입니다.

이곡은 멘델스존의 불후의 명곡으로 3절로 된 하이네의 시에 멘델스존이 곡을 붙인 것으로 낭만파 음악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곡 중의 하나입니다.

피아노로 연주하실 때는 왼손의 아르페지오가 부드럽게 연결되도록 레가토로 치시고 오른손의 멜로디는 각 프레이즈가 잘 드러나도록 또렷하게 연주하세요.

강약을 살리시려면 페달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pp 인 경우 소프트 페딜을 이용하면 조금더 수월합니다.

꾸밈음의 경우 곡의 분위기 상 너무 짧게 연주하지 않도록 주의하시면 좋겠습니다.

물 흐르듯이 혹은 새가 공중을 날듯이 가볍고 부르럽게 그러면서도 강약을 염두에 두시면서 연주하시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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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악보] 노래의 날개 위에 (On Wings of Song) - 멘델스존 (Jokob Ludwig Felix Mendelssohn)

노래의 날개 위에 (On Wings of Song) - 멘델스존 (Jokob Ludwig Felix Mendelssohn)

노래의 날개 위에 (피아노악보) piano score by SkyPi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