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피아노 (SkyPiano)

오늘은 "오솔길"이라는 피아노동요 한곡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예전에는 초등학교 6학년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었는데 지금은 모르겠네요.

단조의 특징을 잘 살리면서 아련한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멜로디가 인상적입니다.

사실 요즘 아이들의 정서에는 조금 맞지 않는 가사입니다.

예를들어 소를 몰고 다닌다든지, 고향의 시냇물이라든지... 등등

하지만 동요를 부르면서 잠시 상상의 나래를 펼 수는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피아노로 연주하실 때는 6/8박자 리듬을 염두에 두시면 좋겠네요.

여름 장마가 오면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려나 봅니다.

시청자 여러분, 무더운 여름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오솔길 - 피아노동요 (piano & score by SkyPano)

오솔길 (피아노악보)

오솔길 (노래악보)

오늘은 미국민요 "짚 속의 칠면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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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쾌하면서도 재미있는 폴카풍의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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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학원마다 조금씩 피아노교본이 달라 운좋게 이곡을 연습하는 분들도 있지만 전혀 그렇지 못할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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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하실 때는 왼손 반주부를 리듬감있고 활기있게 연주하시고 오른손은 재미있으면서도 명량한 느낌으로 치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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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yPiano

짚 속의 칠면조 - 피아노민요 (piano by SkyPiano)

짚 속의 칠면조 (피아노악보)

오늘은 아일랜드 민요 "따뜻한 봄날에"입니다.

이곡은 아일랜드에서는 매우 유명한 곡이며 원래의 제목은 "나의 잠자리는 찬 땅 속에"라고 합니다.

왼손은 고요하고 잔잔하게 물 흐르듯 치시고 오른손의 멜로디는 두마디를 한 프레이즈로 생각하고 연주하시면 좋겠네요.

봄에 잘 어울리는 곡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SkyPiano

따뜻한 봄날에(piano & score by SkyPiano)

따뜻한 봄날에(피아노악보)

오늘은 "데니 보이"(Danny Boy)를 피아노로 연주하여 보았습니다.

일명 "데니 보이"(목동)이라고도 불리우는 이 곡은 북 아일랜드주를 말하는 런던데리의 민요입니다.

그래서 이곡 제목을 "런던데리의 노래"라고도 불립니다.

흔히 이 노래의 멜로디에 어머니가 아들을, 연인이 사랑하는 애인을 그리는 가사를 붙여 부르곤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아! 목동아"라는 제목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느리면서도 애잔한 멜로디와 화성이 돋보이는 곡이며 많은 유명 연주자들이 즐겨 연주하고 있습니다.

피아노로 연주하실 때는 한음 한음을 분명하게 들리도록 치시고 못갖춘 마디인 만큼 첫박에 액센트가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시면 되겠습니다.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시고 연주하시면 더욱 좋겠네요.

- SkyPiano

이 노래는 "데니 보이" (Danny Boy)라는 제목으로 더 알려져 있습니다.

"데니 보이"란 목동을 의미하는데 본래 이 노래는 북 아일랜드주를 말하는 런던데리(Londonderry)의 민요입니다.

선율이 아름다워서 다른 가사를 붙여 많이 불려지기도 하더군요.

우리나라에서는 "아! 목동아"라는 노래로 대중들에게 인기가 꽤 높습니다.

여러분들이 아시는 바와같이 수많은 아티스트가 리바이벌했지요.

피아노로 연주하실 때는 멜로디를 되도록 뚜렷하게 들리도록 연주하시고 못갖춘 마디의 첫박에 악센트가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강약을 나타내는 f, pp, mf 등을 잘 눈여겨 보시면서 연주하시면 좋겠네요.

- SkyPiano

런던데리의 노래 (데니 보이) Danny Boy (피아노악보)

지난번에도 풍년가를 만들었던 적이 있었는데 오늘은 조금 다른 스타일의 편곡을 피아노로 연주하여보았습니다.

우리 고유의 타령이라든지, 민요가 이제는 세계적인 음악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의 음악적 성공은 곧 세계적인 성공으로 이어지듯이 말입니다.

코로나 시대에 비로소 우리나라의 문화적 저력이 세계에 알려지고 있는 것과 때를 맞춘 것 같네요.

저는 예전부터 이런 생각을 해왔습니다.

우리의 전통 민요나 타령은 우리들 만의 정서와 느낌을 가지고 있다고 말입니다.

만일 이것을 우리가 누구나 공감할 만한 곡으로 잘 만들고 표현할 수만 있다면 그 어느 나라에도 뒤지지 않는 독특하고 매력적인 음악으로 인정받게 되겠지요.

요즘 방탄소년단과 같은 친구들의 음악이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것은 단순히 그들만의 노력이 아니라 그동안 수많은 뮤지션의 땀과 눈물의 결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 음악은 세계가 주목할 음악이 되고 있습니다.

참 축하할 만한 일입니다.

이곡을 피아노로 연주하실 때는 리듬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왼손 반주 리듬은 멜로디를 지탱하는 지주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가벼우면서도 풍년의 기쁨을 잘 살릴 수있도록 연주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 SkyPiano 

풍년가 2 (piano by SkyPiano)

풍년가 2 (피아노악보)

오늘은 멕시코민요 "라 골론드리나" (La Golondrina)를 피아노연주곡으로 만들었습니다.

우리에게는 "제비"라는 곡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요.

가수 조용남씨가 불러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하지만 가사의 내용은 실제 사뭇 다릅니다.

"이곳을 떠나 어디로 가는고

저 피곤한 날개짓의 제비는

아, 바람 속에 둥지 찾다가

길 잃고 울부짖는 건 아닐까

나의 안식처에 네 둥지 지어

이 계절을 함께 하고 싶구나

그러나 나 역시 길을 잃고 헤메는 몸

아, 성스런 하늘이여, 이젠 더 날 수가 없다오"

노래로 듣는 것도 좋지만 피아노연주곡으로도 꽤 괜찮은 곡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피아노연습곡으로도 좋구요.

왼손 리듬을 잘 살려 멜로디 라인을 돋보이게 연주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특히 점음표와 셋잇단음에 주의하여 전체적인 곡의 분위기를 끌어가시면 좋겠네요.

제비 (La Golondrina) 라 골론드리나 (piano by SkyPiano)

제비 (La Golondrina) 라 골론드리나 (피아노악보)

러시아 민요 "스텐카 라진"(Sten'ka Razin)을 피아노연주곡으로 만들었습니다.

이곡은 합창으로도 많이 불리어지는 곡입니다.

오늘은 피아노의 선율로 한번 들어보시면 어떨까 하네요.

피아노로 연주하실 때는 왼손 아르페지오가 끊어지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연주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오른손 멜로디 라인을 연주하실 때는 단음일 경우에는 상관없지만 겹음일 때는 제일 윗소리가 멜로디인 만큼 조금 더 잘 들리게 연주하는 것이 좋겠네요.

왜냐하면 겸음을 연주할 때 멜로디가 정확하게 들리지 않으면 곡의 느낌을 명확하게 전달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전체적으로 조용하면서도 서정적으로 물 흐르듯 연주하시면 되겠습니다.

- SkyPiano

스텐카 라진 (piano by SkyPiano)

스텐카 라진 (피아노 악보) score by SkyPiano

저는 이곡을 팝송을 통해 처음 들었습니다.

오늘 올리는 피아노악보는 "철새는 날아가고" (El Condor Pasa) 입니다.

이곡은 사이먼과 가펑클이 불러 세계적으로 유명해졌습니다.

또한 오페레타 주제곡으로도 불려진 곡입니다.

이곡은 사실 페루의 민요입니다.

피아노연습곡으로도 좋을 것 같아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곡이 민요인 만큼 분위기와 느낌을 가지고 왼손의 당김음을 잘 살려 리듬을 가볍고 경쾌하게 표현하시면 좋겠네요.

오른손 멜로디 라인이 곡 전체의 중심이기 때문에 쉼표를 충분히 느끼며 노래하듯이 연주하시기 바랍니다.

- SkyPiano

철새는 날아가고 (El Condor Pasa) piano by SkyPiano

철새는 날아가고 (El Condor Pasa) 피아노악보

한국 민요 "한오백년" (피아노악보)입니다.

가수 "조용필"씨가 불러 더 유명한 곡이 되었지요.

우리 민족의 한과 정서를 고스란히 담은 곡 같습니다.

피아노로 연주해 보니 약간 재즈에서 나는 감성도 느껴집니다.

연주하는 분들이 어떻게 연주하느냐에 따라 약간씩 다를 수 있지만 말입니다.

왼손이 반음계로 진행하는 점에 유의하시고 꾸밈음을 연주하실 때는 민요의 느낌을 잘 살리시면 좋겠네요.

- SkyPiano

한오백년 (피아노악보) piano score by SkyPiano

오늘은 "도라지 타령(경기도 민요)"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 곡은 자주 접했던 노래라서 그런지 작업하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타령 중에는 슬프고 애잔한 노래들도 꽤 있는데 이 곡은 오히려 밝고 경쾌하여 듣는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듭니다.

그런데 민요나 타령의 가사에는 요즘 잘 쓰지 않는 단어들이 종종 들어 있습니다.

자주 들어 귀에는 익숙하지만 정작 무슨 뜻인지는 잘 모르는 그런 단어 말입니다.

단어의 뜻을 알 때와 모를 때의 느낌은 사뭇 다를 수 있으니까 미리 알아두면 좋을 것 같네요.

갑자기 도라지 나물이 먹고 싶어지네요.

특히 도라지 나물의 상큼한 향을 좋아하거든요.

이곡의 리듬은 세마치 장단입니다.

국악에는 몇 가지 리듬이 있는데 그 리듬에 따라 전혀 다른 뉴앙스를 풍기는 만큼 각각의 특성을 어느 정도 익히고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오늘도 의미있는 하루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 SkyPiano

도라지 타령 (경기도민요) Arr. piano & notation by SkyPiano

도라지 타령 (악보) Arr. SkyPiano

도라지 타령 (이중창 악보) Arr. SkyPiano

몽금포 타령 (한국 민요)을 피아노로 연주하여 보았습니다.

우리의 정서가 서양 악기인 피아노와 만나니 선율에서 독특한 느낌을 주더군요.

뭔가 클래식하면서도 한국적인 정서가 깊이 스며 있다고나 할까요.

작년 말부터 우리 전래 민요와 타령을 몇 곡 만들다보니 우리 음악의 매력을 새삼 알게 되었습니다.

음악을 들으면 들을수록 님을 향한 애달픈 사랑과 애증이 느껴집니다.

사랑만큼 공감할 수 있는 것도 없을 겁니다.

이곡의 리듬은 굿거리 장단입니다.

피아노로 장구나 국악기에서 느껴지는 굿거리 장단의 고유 리듬을 똑같이 표현하기는 그리 쉽지 않습니다.

어째든 국악의 연주를 들어보면서 또 비교하면서, 그 느낌을 피아노 건반에 표현하려는 노력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 SkyPiano

몽금포 타령 (Arr. piano & notation by SkyPiano)

몽금포 타령 (피아노악보) Arr. SkyPi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