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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멕시코민요 "라 골론드리나" (La Golondrina)를 피아노연주곡으로 만들었습니다.


우리에게는 "제비"라는 곡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요.


가수 조용남씨가 불러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하지만 가사의 내용은 실제 사뭇 다릅니다.



"이곳을 떠나 어디로 가는고


저 피곤한 날개짓의 제비는


아, 바람 속에 둥지 찾다가


길 잃고 울부짖는 건 아닐까


나의 안식처에 네 둥지 지어


이 계절을 함께 하고 싶구나


그러나 나 역시 길을 잃고 헤메는 몸


아, 성스런 하늘이여, 이젠 더 날 수가 없다오"



노래로 듣는 것도 좋지만 피아노연주곡으로도 꽤 괜찮은 곡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피아노연습곡으로도 좋구요.


왼손 리듬을 잘 살려 멜로디 라인을 돋보이게 연주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특히 점음표와 셋잇단음에 주의하여 전체적인 곡의 분위기를 끌어가시면 좋겠네요.








제비 (La Golondrina) 라 골론드리나 (piano by SkyPiano)











제비 (La Golondrina) 라 골론드리나 (피아노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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