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피아노 (SkyPiano)

이곡은 피아노명곡집에도 수록되어 있는 곡입니다.

기회가 되면 명곡집에 있는 풀악보도 만들어 보겠습니다.

오늘은 피아노소곡으로 조금 간단하게 편곡되어 있는 악보를 그렸습니다.

이곡은 루마니아의 군악대장이었던 이바노비치 (Iosif Ivanovici, 1845~1902)가 작곡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옛 가요 중에 윤심덕이라는 분이 부른 "사의 찬미"의 멜로디에도 사용되어 한때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혹시 "사의 찬미"의 가사를 아시나요? 

그 노래 가사 중 "이래도 한 세상 저래도 한 세상..." 이렇게 되어있는 부분이 얼핏 기억나네요.

피아노로 치실 때는 마치 강물이 잔잔하게 일렁이는 듯한 느낌을 가지고 왼손의 리듬을 타면 좋겠습니다.

단조로 되어있는 부분은 조금 무거운 터치로 건반을 누르듯이 치셔야겠지요.

- SkyPiano

도나우 강의 잔 물결 (피아노악보)

"얼굴" (심봉석 작사, 신귀복 작곡) 입니다.

원래 가요였었는데 요즘은 동요로 많이 알려졌네요.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한 분들을 위하여 조금 쉽게 편곡했습니다.

되도록 원곡의 느낌을 살리려고 화성은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이별의 안타까움과 그리움을 노래하는 곡이라서 그런지 영상을 만드는 내내 보고싶은 얼굴들이 떠오르네요.

- SkyPiano

얼굴 - 심봉석 작사, 신귀복 작곡 (피아노악보) Arr. SkyPiano

얼굴 - 심봉석 작사, 신귀복 작곡 (피아노 연주곡) Arr. SkyPiano

오늘은 "개똥벌레" (한돌 작사/곡) 입니다.

"똥"이 들어간 유일한 곡이라는(?) 얘기 들어보셨을 겁니다.

한때 유행가였던 곡이 어떻게 동요곡집에 수록되었을까 잠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외로움을 느껴 보지 못한 사람은 아무도 없겠죠.

그렇다면 인간이 아닐테니까요.

그건 어른들만의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걸 말하고 싶었나봅니다.

연주, 녹음, 편집을 하는 과정에서 계속 흥얼거렸습니다.

저의 넋두리일테지만요.

오늘따라 왜 이렇게 가슴이 답답해 오는지.

PS.

원 악보에서 거스리는 부분만 수정했습니다. 참고하세요.

- SkyPiano

개똥벌레 - 한돌 작사/곡 [피아노 악보] piano Sheet

개똥벌레 - 한돌 작사/곡 [피아노 동요] PPT 악보

개똥벌레 - 한돌 작사/곡 [피아노 동요] piano She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