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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한해가 다가고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네요.
요즘들어 시간이 무척 빨리 흘러간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런 생각은 특히 한해가 끝나갈 때 더 많이 하게 되네요.
하루하루 내게 주어진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한해를 시작할 때는 많은 계획과 각오로 무장하지만 한해가 끝나갈 무렵에는 아쉬움과 후회밖에 남는 게 없네요.
내년에는 여러분이나 저나 좀더 의미있고 보람 있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얼마전에 이곡을 만들어 유튜브에 올렸는데 어떤 분이 댓글에 즐거운 곡인줄 알고 들었는데 다소 슬프게 느껴졌다고 쓰셨더군요.
제 마음이 그래서 곡도 그렇게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사실 크리스마스는 병든사람과 가난한 사람과 불쌍한 사람을 위해 가난과 배고픔과 고통 속에 한평생 살아가셨던 성자 예수의 생일임에도 불구하고 그자리에 산타클로스나 화려한 크리스마스트리가 대신하여 크리스마스의 본질을 흐리게 만드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주인공인 예수는 지금의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생각할 지 사뭇 궁금합니다.
요즘 학자금 대출, 청년실업 등등 젊은 청년들에게도 힘든 연말연시입니다.
자본주의 특성상 어쩔 수 없을 테지만 내년에는 좀더 좋은 정책과 배려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SkyPiano
축하하오 기쁜 크리스마스 (피아노악보) Arr. SkyPino
축하하오 기쁜 크리스마스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캐롤 Arr. SkyP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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