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노래 (German Song Op. 39-17) - 차이코프스키 (Tchaikovsky) 피아노소곡

오늘은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연습곡 "독일의 노래" (German Song Op. 39-17)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피아노 연습은 피아노 연주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있어서 필수적입니다.

그런데 피아노 연습을 하기가 여러가지 이유에서 그리 녹록하지 않습니다.

사실 악기를 잘 연주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인내를 요구합니다.

하지만 연습을 조금 쉽게 하는 방법이 몇가지 있기는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연습곡을 택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보통 처음 피아노를 배우려면 개인 레슨을 받든지 아니면 피아노학원에 등록해야 합니다.

그런데 개인 레슨이나 피아노 학원에서 택하는 연습곡은 몇 가지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다들 한 번씩은 들어보셨을 텐데요.

그건 바로 바이엘이나 체르니, 혹은 하농 그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사실 피아노 연습용 교제로 이것보다 더 좋은 교제는 별로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연습곡들이 수준도 높고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그래서 가끔 피아노 연습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리게 하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사실 찾아보면 다른 좋은 연습곡들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레슨하는 입장에서는 여러 교제를 사용하는 것이 매우 번거롭고 귀찮은 일이기 때문에 다양한 교제를 택하기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어쨌든 지금 연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딜레마에 빠지셨다면 교제를 한번 바꾸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어서 말씀드렸습니다.

이곡을 연습할 때 주의할 점은 점음표입니다.

곡을 들어보시면 알겠지만 점음표의 역할이 두드러지는 곡인 만큼 점음표와 16분음표의 리듬을 충분히 살려 연습하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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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노래 (German Song Op. 39-17) 피아노 악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