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피아노 (SkyPiano)

오늘은 이탈리아의 춤곡 "파바느" (Pavane)를 피아노연주곡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구글이나 네이버를 이리저리 검색해 보았는데 마음에 드는 피아노악보가 없어서 아에 다시 만들었습니다.

보통 이곡은 실내악이나 오케스트라로 많이 연주되기 때문인지 피아노곡은 생각보다 많지 않더군요.

이곡은 근대 프랑스의 가장 뛰어난 작곡가 중 한 사람인 포레 (1845~1924)의 춤을 위한 성악곡입니다.

파바느는 분명 충곡이지만 빠르기(템포)가 비교적 느려 위엄있고 장엄한 느낌과 고풍스럽고 세련된 우아함을 선보입니다.

저는 일반적인 템포보다 조금 더 느리게 연주하여 뉴에이지의 느낌을 더해 주었습니다.

연주하는 분들의 입맛에 맞게 이곡의 템포보다 다소 빠르게 연주하여도 좋을 것 같네요.

특히 연주하실 때 왼손 반주부의 움직임을 역동적이고 생동감있게, 다시 말씀드리자면 마치 춤을 추듯이 베이스 라인을 살려주면 효과적인 연주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날씨가 정말 덥네요.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래요.

- SkyPiano

파바느 (Pavane) - 포레 (Gabriel Faure) piano by SkyPiano

파바느 (Pavane) 피아노악보 (Arr. piano by SkyPiano)

오늘은 피아노 왈츠 한곡을 만들어 업로드 합니다.

이곡은 왈츠의 황제라 불리우는 요한 스트라우스의 7대 왈츠 중 하나인 "여왕의 레이스 손수건"에 수록된 곡입니다.

열정적이고 따스한 남국 전체에 울려 퍼지는 왈츠의 멜로디가 마치 장미의 진한 향기를 담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3/4박자의 리듬인 왈츠를 통해 정열적인 남국의 장미를 잘 표현한 곡이라 하겠습니다.

일반적인 빠르기보다 다소 여유롭게 연주하였습니다.

미리 여러분의 취향에 맞는 템포를 정한 뒤 트릴 부분을 시작하는 것이 좋겠네요

반음계와 7화음을 사용하여 다소 몽상적인 느낌을 주는 아름다운 왈츠곡입니다.

- SkyPiano

남국의 장미 (Roses From The South) - 스트라우스 (Johann Strauss)

남국의 장미 (Roses From The South) 피아노악보

오늘 들으실 피아노곡은 "랑게" Gustav Lange (1830~1889)가 작곡한 <나룻배 사공>이라는 곡입니다.

그 유명한 <꽃노래>, <어린 방랑자>도 랑게가 작곡한 곡입니다.

독일의 피아니스트이며 작곡가인 랑게는 400여 곡의 경쾌하고 아름다운 피아노 소품을 남겼습니다.

피아노를 좋아하는 분들은 특히 이곡을 사랑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멜로디와 하모니의 절묘함을 이곡에서 느끼실 수 있을 테니 말입니다.

6/8박자의 리듬을 살려 물결을 헤치며 나아가는 조그마한 나룻배를 마음속으로 그리며 자유롭고 고르게 연주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멜로디가 살아 움직일 수 있도록 왼손은 차분하면서도 우아하고 정확하게, 그리고 손목을 사용하여 연주하면 좋겠네요.

- SkyPiano

나룻배 사공 (The Little Ferryman) - 랑게 (Gustav Lange)

나룻배 사공 (The Little Ferryman) 피아노 악보

오늘 업로드하는 피아노곡은 레하르, Franz Lehar (1870~1948)가 작곡한 "메리 위도우 왈츠"(Merry Widow Waltz) 입니다.

헝가리계 오스트리아 작곡가인 레하르는 오페렛타 작곡에 큰 업적을 남긴 사람으로 유명합니다.

그가 작곡한 오페렛타 중에 가장 큰 성공을 거둔 것이 바로 이곡이 담겨있는 "메리 위도우 왈츠"입니다.

피아노곡으로 원곡과 비슷한 느낌의 화성으로 편곡하였습니다.

현대에 많이 연주되는 발라드 느낌의 다소 애잔하면서도 로멘틱한 분위기는 이곡의 특징이라 하겠습니다.

요즘 많이 유행하는 뉴에이지 풍의 곡들과도 많이 닮은 듯한 인상을 주네요.

왈츠의 리듬을 살리면서 너무 빠르거나 느리지 않도록 우아하면서도 격조있는 느낌으로 연주하면 좋겠습니다.

- SkyPiano

메리 위도우 왈츠 (Merry Widow Waltz) - 레하르 (Franz Lehar)

메리 위도우 왈츠 (Merry Widow Waltz) 피아노악보

오늘은 왈츠 피아노곡을 하나 만들어 보았습니다.

곡명은 여학생 왈츠 (Estudiantina)고 작곡자는 발트토이펠 (Emile Waldteufel)입니다.

발트토이펠은 "빈의 왈츠 황제"로 불리우는 요한 스트라우스 2세 보다 12년 늦게 태어났습니다.

그는 "프랑스의 왈츠 황제"라 불리우기도 합니다.

그가 작곡한 관현악 무곡은 무려 250곡이 넘습니다.

그중 "스케이트 타는 사람들"과 이곡이 가장 유명합니다.

피아노로 연주하실 때는 왼손을 주의하여 왈츠의 리듬을 충분히 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특히 간혹 등장하는 당김음을 살려 연주하여야 합니다.

전체적으로 평이하여 누구나 쉽게 연주할 수 있을 것입니다.

- Sky Piano

여학생 왈츠 (Estudiantina) - 발트토이펠 (Emile Waldteufel)

여학생 왈츠 (Estudiantina) 피아노악보

오늘은 쇼팽의 "장송 행진곡"(Funeral March) (중반부) 입니다.

쇼팽의 "장송 행진곡"은 쇼팽의 "피아노 소나타 2번, 3악장"을 말합니다.

원래 쇼팽의 "피아노 소나타 2번"은 총 4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악장 Grave - Doppio

2악장 Scherzo

3악장 Marche funebre

4악장 Finale. Presto

"로베르트 슈만"은 이 작품에 대하여 "오직 쇼팽만이 이렇게 시작하여 이렇게 끝낼 수 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피아노 소나타 2번의 정확한 작품명은 "Piano Sonata No.2 in B flat minor, op. 35" 입니다.

그중 3악장의 부제가 "장송 행진곡"이라는 말씀입니다.

3악장을 "초반부 중반부 후반부"로 나눈다면 오늘 제가 업로드 하는 곡은 중반부라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이라 영상과 연주, 음악을 만드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쇼팽의 천재적인 음악성 뿐만 아니라 그의 깊은 내면의 감성도 느낄 수 있는 곡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 SkyPiano

장송 행진곡 (Funeral March) - 쇼팽 (Chopin) 피아노악보

장송 행진곡 (Funeral March) - 쇼팽 (Chopin) PPT 악보

장송 행진곡 (Funeral March) - 쇼팽 (Chopin) 피아노연주곡

시청자께서 지적하여주신 데로 다시 만든 "[수정본 - 리믹스] 빈 행진곡"을 업로드하였습니다.

꼼꼼하고 예리하신 시청자가 계셔서 늘 긴장합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이 곳을 찾아 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를 드리고 싶네요.

추운 날씨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 SkyPiano

[수정본 - 리믹스 - 피아노악보] 빈 행진곡 (Vienna March) - 체르니 (Carl Czerny)

[수정본 - 리믹스] 빈 행진곡 (Vienna March) - 체르니 (Carl Czerny)

피아노 소곡집에 있는 "강아지 왈츠" 쇼팽 (F. Chopin) 입니다.

기회가 되는 데로 명곡집에 수록되어 있는 Db조의 "강아지 왈츠"도 만들어 보려합니다.

쇼팽의 곡을 싫어 하는 분은 아마 거의 없을 것입니다.

특히 쇼팽의 왈츠는 일반적인 왈츠와는 달리 애잔한 슬픔과 여운이 많이 스며 있습니다.

이곡처럼 강아지가 뛰어 노는 장면을 연상케 하면서도 무언가 가슴을 멍하게 하는 프레이즈 말입니다.

그것이 쇼팽의 매력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기교와 속도의 변화를 최대한 배제하여 연주하였습니다.

어설푼 기교와 속도의 잦은 변화는 오히려 이곡의 본질을 외곡할 수도 있습니다.

곡을 완전히 파악한 후에 해도 늦지 않습니다.

피아노를 사랑하는 여러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SkyPiano

[피아노 악보] 강아지 왈츠 (Chopin Waltz Op. 64 No. 1) - 쇼팽 (F. Chopin)

강아지 왈츠 (Chopin Waltz Op. 64 No. 1) - 쇼팽 (F. Chopin)

와이먼 (Addison P. Wyman)의 은파 (Silvery Waves)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명곡집에 있는 원곡이 아니라 소곡집에 있는 다소 편곡된 곡입니다.

비록 편곡된 곡이지만 중심 주제부를 잘 살려 누구나 쉽게 연주할 수 있도록 느낌을 잘 살렸더군요.

"은파"라는 제목을 구지 우리말로 번역한다면 "은빛 물결"이라고나 할까요.

어째든 물결의 잔잔함, 넘실거림, 파도, 등등의 느낌을 시각적인 감성으로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이곡은 특히 지저분하지 않도록 페달링을 잘살려 깔끔하게 연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여러 연주자들의 곡을 들어보았지만 대부분 깨끗하고 섬세하기 보다는 음들이 엉켜 시끄럽고 너저분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 SkyPiano 윤영진

[피아노 악보] 은파 (Silvery Waves) - 와이먼 (Addison P. Wyman)

[피아노 소곡집] 은파 (Silvery Waves) - 와이먼 (Addison P. Wyman)

리히너 (H. Lichner) 의 "춤추는 시간에" (In Der Tanzstunde - From "Kleine Blume, Kleine Blatter Op. 64") 입니다.

이곡을 유튜브에 검색해보니 찾기 힘들더군요.

우리나라에는 그리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곡입니다.

하지만 멜로디와 화성이 단순하면서도 매우 아름답습니다.

연주곡치고는 꽤 쉬운 곡이어서 피아노를 어느정도 배운 분들이라면 수월하게 연주하실 수 있을 겁니다.

연습곡으로 사용해도 연주자에게 충분한 기쁨을 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SkyPiano

[피아노 악보] 춤추는 시간에 (In Der Tanzstunde From "Kleine Blume, Kleine Blatter Op. 64") - 리히너 (H. Lichner)

[피아노 연주곡] 춤추는 시간에 (In Der Tanzstunde From "Kleine Blume, Kleine Blatter Op. 64") - 리히너 (H. Lichner)

피아노동요 "고향의 봄"입니다.

비록 그곳이 고향은 아닐지라도 어릴적 뛰어놀던 추억을 새록새록 불러 일어키는 곡입니다.

특히 한국 고유의 애환과 서러움이 곡의 멜로디와 화성에 깊이 서려있는 듯합니다.

한국인만이 느낄 수 있는 정서겠지요.

요즘 같은 디지탈 시대에 태어나 자라고 있는 아이들은 이곡에서 과연 어떤 것을 느낄까 궁금합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점점 삶은 더 윤택해지고 문명의 이기로 인하여 많이 편리해졌지만 우리 고유의 정서는 점점 사라지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평안하게 해주고 잔잔한 감동을 주는 이런 명곡들이 더 많이 만들어지고 알려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 SkyPiano

[피아노 악보] 고향의 봄 - 이원수 작사, 홍난파 작곡

[피아노 동요] 고향의 봄 - 이원수 작사, 홍난파 작곡

오늘은 피아노동요 한곡을 녹음하여 업로드했습니다.

박희작 작사/홍난파 작곡의 "무지개"입니다.

이곡은 피아노소곡집에 수록되어있는 곡입니다.

편곡은 서양적인 느낌보다는 동양적인 정서의 느낌으로 되어있습니다.

지금 새로 만들어지는 동요도 물론 좋지만 옛부터 전해내려오는 전래동요는 한층 더 정감이 느껴집니다.

특히 이곡은 들으면 들을수록 어릴적 추억이 더욱더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 SkyPiano

[피아노 악보] 무지개 - 박희각 작사, 홍난파 작곡

무지개 - 박희각 작사, 홍난파 작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