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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좋아했던 동요를 피아노연주곡으로 편곡해 보았습니다.

 

동요에는 우리 민족의 정서가 고스란히 스며있습니다.

 

그래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따오기가 무슨 새 인지를 잘 몰랐습니다.

 

구글에 검색해서 그 모습을 보고 알았습니다.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예전에는 따오기가 참 많았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이 좋은 가사가 어떻게 나올 수 있었는지 참 신기하기도하고 궁금하기도 하네요.

 

피아노로 연주하실 때는 오른손 멜로디를 잘 살려 반주부가 오버하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흘러가면 좋겠습니다.

 

- SkyPiano

 

 

 

 

 

 

 

따오기 (piano & score by SkyPiano)

 

 

 

 

 

 

 

 

 

 

따오기 (악보)

 

 

 

 

 

 

 

 

 

 

따오기 (피아노악보) Arr. SkyP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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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짐노페디 중 제2번입니다.


제일 잘 알려진 1번은 전에 업로드했었지요.


1번처럼 그리 유명하지는 않지만 차분하면서도 매우 아름다운 곡입니다.


화성이나 멜로디가 우리 귀에 잘 들어오지 않아 그런것 같습니다.


요즘처럼 코로나가 유행하고 정신 산만한 일들이 산재한 시기에 무척 적절한 음악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듣다보면 마음이 가라앉고 힐링되는 느낌이랄까요.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단조롭지만 매우 감성적인 선율과 반주부의 선법적인 불협화음이 작곡자 사티의 개성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짐노페디"란 고대 그리스에서 전라의 남자가 의식에서 추었던 무도를 말합니다.


반주부는 멜로디의 진행을 원활하고 살릴 수 있도록 받쳐주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 SkyPiano








짐노페디 2번 (Gymnopedies No. 2) piano by SkyPiano











짐노페디 2번 (Gymnopedies No. 2) 피아노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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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의 "터키 행진곡"(Turkischer Marsch)입니다.


피아노로 연주하기가 그리 쉽지는 않는 곡입니다.


터키 행진곡은 8곡의 악곡 중 4번째 곡입니다(서곡은 제외).


제목은 같지만 모차르트의 "터키 행진곡"과는 사뭇 느낌이 다릅니다.


그 당시에는 터키풍의 곡들이 무척 유행하였는가 봅니다.


찬란했던 도시 아테네가 황폐화 된 것을 모티브로 작곡되었다고 하네요.


피아노로 치실 때는 짧은 꾸밈음과 스타카토를 잘 살려 행진곡의 느낌이 나도록 씩씩하고 당당하게 연주하십시오.


전체 흐름이 처지지 않고 점차 크라이막스를 향해 고조되도록 몰고 가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 SkyPiano








터키 행진곡 (Turkischer Marsch) piano & score by SkyPiano











터키 행진곡 (Turkischer Marsch) 피아노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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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부르크뮐러 18번 No. 2 (진주) 피아노곡입니다.


부르크뮐러는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작곡가입니다.


부르크뮐러가 우리나라에 잘 알려진 이유는 그가 작곡한 피아노곡들이 매우 단순하면서도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전에 완주한 부르크뮐러 25번도 피아노를 배우는 분들에게는 마치 교과서같이 여겨지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있지요.


<18번 Op. 109>도 마찬가지로 피아노연습교본 처럼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그가 작곡한 곡들이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기 때문입니다.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느낌을 주는 그의 곡들은 21세기를 사는 우리에게 정말 멋진 선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 업로드한 진주 (Les perles)는 주로 오른손 음계 연습곡입니다.


마치 진주가 구슬처럼 굴러가듯이 청아하고 깨끗한 프레이즈가 단연 돋보입니다.


피아노 연습을 하실 때 일단 오른손이 익숙할 때까지 충분히 연습하십시오.


어느정도 익숙해 지면 스타카토와 리듬을 을 넣어 "진주"의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표현하시기 바랍니다.


그렇다고 너무 박자에 얽매이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박자가 곡의 전체 분위기를 딱딱하게 만들거나 경직되게 만든다면 좋은 연주가 아닙니다.


낭만주의 음악은 조금더 자유스러운 흐름과 표현을 중요하게 생각하거든요.


왼손도 충분히 연습을 하여 오른손의 음계가 멋지게 흘러가도록 보조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 SkyPiano








부르크뮐러 18번 No.2 Burgmuller Op. 109 - 진주(Les perles) piano by SkyPiano











부르크뮐러 18번 No.2 Burgmuller Op. 109 - 진주(Les perles) 피아노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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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니 40번 No. 20"은 펼친 화음이지만 좀더 빠르게 치는 연습을 한다면 트레몰로와도 깊은 연관이 있는 연습곡입니다.


체르니의 연습곡들은 단순한 연습곡을 뛰어 넘어 하나의 작품이라 볼 수 있습니다.


무작정 빠르게 치는 것보다는 곡의 흐름과 내용을 파악하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른손, 왼손이 번갈아 거의 같은 프레이즈를 다루는 만큼 강약과 선율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반복해서 연습하면서 주선율이 무엇인지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중간 중간에 나오는 10도 병행이나 3도 펼침음계, 옥타브 펼친음계를 치실 때는 손목의 관절을 적절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이제 체르니 40번도 절반에 다다렀네요.


전곡을 완성할 날도 얼마 남지 않았군요.


- SkyPiano








체르니 40번 No. 20 (piano & score by SkyPiano)











체르니 40번 No. 20 (피아노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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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센조 벨리니(Vincenzo Bellini)가 작곡한 나폴리 칸초네 "그대의 창에 등불 꺼지고"를 피아노곡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유명 성악가들이 부른 영상이 유튜브에 많이 올라와 있더군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곡은 피아노곡이 더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넨나를 잃어버린 것이 꼭 불꺼진 창문 같다는 애수에 가득찬 멜로디가 가슴에 와 닿네요.


왼손 반주 파트는 8분음표 아르페지오로 되어 있는 만큼 서두르지 말고 여유있게 레가토로 연주하시면 되겠습니다.


오른손의 단선율은 전체의 곡 분위기를 생각하시면서 강약을 살려 연주하시고 특히 첫박자에 너무 액센트를 주지 마시길 바랍니다.


아침 저녁 쌀쌀해 지는 것이 이제 본격적으로 가울이 시작되는 느낌이 드네요


코로나,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 SkyPiano








그대의 창에 등불 꺼지고 (piano & score by SkyPiano)











그대의 창에 등불 꺼지고 (피아노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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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크뮐러 25번 전곡을 전에 업로드한 기억이 나네요.


오늘부터는 부르크뮐러 18번 (Burgmuller Op. 109) 전곡을 한곡씩 연재하게 되었습니다.


부르크뮐러 25번 전곡을 들어 보신 분은 다 아시겠지만 한곡 한곡이 정말 주옥같은 명곡입니다.


18번도 마찬가지로 연습곡이라기보다는 18곡 모두가 하나의 작품이라고 해야 합니다.


분명 클래식임에도 불구하고 현재적인 감성이 곡마다 흐르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또한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부르크뮐러의 천재적 음악성이 돋보입니다.


하지만 피아노를 배웠던 분들이 아니라면 대중적으로는 잘 알려지 있지 않습니다.


그런 이유로 몇몇 곡을 제외하고는 좀처럼 듣기 어려울 것입니다.


부르크뮐러라는 이름도 무척 생소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 기회에 부르크뮐러의 작품 전곡을 감상해보셨으면 좋겠네요.


제가 누렸던 감동을 많은 분들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다.


- SkyPiano








비밀 이야기(Confidence) piano & score by SkyPiano











비밀 이야기(Confidence) 피아노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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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곡은 오펜바흐(J. Offenbach)가 작곡한 오페라 "흐프만의 이야기(Les Contes d'Hoffmann)"의 제2막에 등장하는 노래입니다.


여성 2중창(듀엣)으로 유명한 곡이기도 합니다.


피아노 연주곡으로 너무 쉽게 편곡되어서인지 개인적으로는 그리 만족스럽지 못하네요.


피아노 초급 연습용으로는 괜찮은 것 같아 만들어 보았습니다.


피아노를 치실 때는 왼손 반주부의 아르페지오를 레가토로 부드러우면서도 자연스럽게 연주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제목이 뱃노래인 만큼 어느정도 박자와 리듬을 타는 것을 잊지마시구요.


- SkyPiano








호프만의 뱃노래 (piano & score by SkyPiano)











호프만의 뱃노래 (피아노 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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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체르니 40번 No. 18 (Czerny 40 No. 18)" 입니다.


왼손 손가락 3도, 2도 펼친음계 연습곡입니다.


트릴 연습이 필요한 분들에게는 정말 좋은 연습곡이라 볼 수 있겠네요.


바흐 인벤션 같은 경우 왼손 트릴이 자주 나옵니다.


이곡을 충분하게 연습하신다면 왼손 펼친화음이나 트릴에 어느정도 자신감이 붙을 것입니다.


3연음이나 6연음은 엑센트(강약)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뉴앙스를 나타냅니다.


연습하시다 보면 몇 가지 반복되는 패턴을 발견하실 텐데 그걸 염두에 두시면 조금더 쉽게 연습하실 수 있겠지요.


- SkyPiano








체르니 40번 No. 18 (Czerny 40 No. 18) piano & score by SkyPiano











체르니 40번 No. 18 (Czerny 40 No. 18) 피아노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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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니 피아노연습곡 "체르니 40번 No. 17" (Czerny 40 No. 17) 입니다.


오른손 겹음 연습곡이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한음을 지속시키면서 다른 건반을 연주하는 것입니다.


주의하실 것은 음을 지속시키는 손가락이 건반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다른 건반을 연주하는 손가락 때문에 자칫 음을 지속시키지 못하여 메로디 라인을 깨뜨릴 수 있기 때문이지요.


전체적으로 자연스러우면서도 멜로디의 음을 뚜렷하게 살리는 것이 주 목적입니다.


그리고 후반부에 나오는 3화음은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손가락 번호를 충분히 익히시기 바랍니다.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체르니 연습곡은 단지 손가락 연습곡이 아니라 하나의 작품이라는 사실입니다.


연습하시면서 차차 아시게 되겠지만 이곡도 그렇습니다.


매우 단순한 듯하지만 멜로디와 화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수준 높은 연주곡입니다.


- SkyPiano








체르니 40번 No. 17 (piano & score by SkyPiano)











체르니 40번 No. 17 (피아노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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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탈리아 가곡 "라 스파뇨라" (La Spagnora)를 피아노연주곡으로 만들었습니다.


작곡자 "키아라" (Vincenzo Di Chiara)가 자신이 쓴 가사에 곡을 붙인 왈츠 리듬의 곡입니다.


"라 스파뇨라"는 이탈리아어로 "이탈리아 아가씨"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3/4박자의 정열적인 곡으로 남국의 정취와 열정이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곡입니다.


왈츠의 리듬을 가진 춤곡인 만큼 율동적이고 생기있게 연주하시면 좋겠네요.


꾸밈음은 곡의 분위기에 따라 명쾌하게 소리내시고 셋잇단 음표는 점더 명확하고 정확하게 치세요.


단조와 장조의 변화를 눈여겨 보시고 ff와 p와 같은 악상기호를 염두에 두시고 연주하시면 되겠습니다.


- SkyPiano








라 스파뇨라 (La Spagnora) piano by SkyPiano











라 스파뇨라 (La Spagnora) 피아노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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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가곡 "구노의 세레나데"(Serenade)를 피아노연주곡으로 만들었습니다.


이곡은 프랑스 가곡으로 널리 알려졌지만 단순하면서도 아름다운 이탈리아 선율로 되어 있습니다.


"세레나데" (Serenade)의 뜻은 이탈리아어로 "저녁의 음악"인데 보통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사랑을 고백하는 내용의 노래를 말합니다.


"바흐"의 평균율 클라이비어곡집의 전주곡 다장조를 바탕으로 하여 만들어졌으며 사랑과 경건한 신앙의 마음이 담겨진 곡입니다.


아름답고 서정적인 멜로디와 왈츠의 반주부가 잘 어우러진 명곡입니다.


피아노를 연주하실 때는 왼손 반주부의 6/8박자의 리듬을 잘 살리시고 특히 오른손 꾸밈음에 주의하세요..


"Con desiderio"는 "동경심, 희망을 가지고"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노의 세레나데 - Serenade (Arr. piano & score by SkyPiano)











구노의 세레나데 - Serenade (피아노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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