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피아노 (SkyPiano)

동요 "우산" (윤석중 작사/이계석 작곡)을 피아노동요로 만들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즐겨 불렀고 좋아했던 곡들입니다.

이곡은 비오는 날 우산을 쓰고 등교하던 때가 생각나게 하는 곡입니다.

그때는 찢어진 우산이나 특히 대나무로 만든 파란 비닐 우산을 많이 썼었습니다.

지금은 우산의 질도 무척 좋아졌고 먹고 살기가 넉넉해져서 그런지 비가 개인후 거리에 멀쩡한 일회용 우산들이 버려진 것을 종종 봅니다.

동요 중에는 우리의 마음을 따듯하게 하고 옛 추억에 잠기게 하는 명곡들이 많습니다.

이런 곡들을 피아노를 배우는 분들을 위해 연주곡이나 연습곡으로 편곡해서 만들고 있습니다.

이곡을 피아노로 연주하실 때는 왼손 반주 파트가 아르페지오인 만큼 끊어지지 않고 자연스러운 흐름이 이어지도록 하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 SkyPiano

우산 (piano & score by SkyPiano)

우산 (피아노악보) 다장조

우산 (피아노악보) 라장조

러시아 민요 "스텐카 라진"(Sten'ka Razin)을 피아노연주곡으로 만들었습니다.

이곡은 합창으로도 많이 불리어지는 곡입니다.

오늘은 피아노의 선율로 한번 들어보시면 어떨까 하네요.

피아노로 연주하실 때는 왼손 아르페지오가 끊어지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연주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오른손 멜로디 라인을 연주하실 때는 단음일 경우에는 상관없지만 겹음일 때는 제일 윗소리가 멜로디인 만큼 조금 더 잘 들리게 연주하는 것이 좋겠네요.

왜냐하면 겸음을 연주할 때 멜로디가 정확하게 들리지 않으면 곡의 느낌을 명확하게 전달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전체적으로 조용하면서도 서정적으로 물 흐르듯 연주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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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카 라진 (piano by SkyPiano)

스텐카 라진 (피아노 악보) score by SkyPiano

저는 이곡을 팝송을 통해 처음 들었습니다.

오늘 올리는 피아노악보는 "철새는 날아가고" (El Condor Pasa) 입니다.

이곡은 사이먼과 가펑클이 불러 세계적으로 유명해졌습니다.

또한 오페레타 주제곡으로도 불려진 곡입니다.

이곡은 사실 페루의 민요입니다.

피아노연습곡으로도 좋을 것 같아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곡이 민요인 만큼 분위기와 느낌을 가지고 왼손의 당김음을 잘 살려 리듬을 가볍고 경쾌하게 표현하시면 좋겠네요.

오른손 멜로디 라인이 곡 전체의 중심이기 때문에 쉼표를 충분히 느끼며 노래하듯이 연주하시기 바랍니다.

- SkyPiano

철새는 날아가고 (El Condor Pasa) piano by SkyPiano

철새는 날아가고 (El Condor Pasa) 피아노악보

한국 민요 "한오백년" (피아노악보)입니다.

가수 "조용필"씨가 불러 더 유명한 곡이 되었지요.

우리 민족의 한과 정서를 고스란히 담은 곡 같습니다.

피아노로 연주해 보니 약간 재즈에서 나는 감성도 느껴집니다.

연주하는 분들이 어떻게 연주하느냐에 따라 약간씩 다를 수 있지만 말입니다.

왼손이 반음계로 진행하는 점에 유의하시고 꾸밈음을 연주하실 때는 민요의 느낌을 잘 살리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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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오백년 (피아노악보) piano score by SkyPiano

피아노악보 "박연 폭포" (한국 민요) 입니다.

동영상을 만들기에는 조금 애매해서 악보만 만들어 보았습니다.

악보를 필요한 하시는 분들이 꽤 많으시더군요.

요청하시는 악보를 일일이 다 그리기는 조금 버거워도 시간이 날 때마다 만들어 업로드하겠습니다.

"한국 민요"를 악보대로 연주하면 우리 민요의 느낌이 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서양의 기보법으로 우리 음악의 느낌을 모두 표현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악보에 나오는 음들을 참고하여 어느정도 자신의 느낌을 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곡은 리듬이 굿거리인 만큼 리듬이 무어지지 않도록 탄력있게 연주하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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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 폭포 (한국 민요) piano score by SkyPiano

오늘은 "도라지 타령(경기도 민요)"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 곡은 자주 접했던 노래라서 그런지 작업하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타령 중에는 슬프고 애잔한 노래들도 꽤 있는데 이 곡은 오히려 밝고 경쾌하여 듣는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듭니다.

그런데 민요나 타령의 가사에는 요즘 잘 쓰지 않는 단어들이 종종 들어 있습니다.

자주 들어 귀에는 익숙하지만 정작 무슨 뜻인지는 잘 모르는 그런 단어 말입니다.

단어의 뜻을 알 때와 모를 때의 느낌은 사뭇 다를 수 있으니까 미리 알아두면 좋을 것 같네요.

갑자기 도라지 나물이 먹고 싶어지네요.

특히 도라지 나물의 상큼한 향을 좋아하거든요.

이곡의 리듬은 세마치 장단입니다.

국악에는 몇 가지 리듬이 있는데 그 리듬에 따라 전혀 다른 뉴앙스를 풍기는 만큼 각각의 특성을 어느 정도 익히고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오늘도 의미있는 하루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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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 타령 (경기도민요) Arr. piano & notation by SkyPiano

도라지 타령 (악보) Arr. SkyPiano

도라지 타령 (이중창 악보) Arr. SkyPiano

몽금포 타령 (한국 민요)을 피아노로 연주하여 보았습니다.

우리의 정서가 서양 악기인 피아노와 만나니 선율에서 독특한 느낌을 주더군요.

뭔가 클래식하면서도 한국적인 정서가 깊이 스며 있다고나 할까요.

작년 말부터 우리 전래 민요와 타령을 몇 곡 만들다보니 우리 음악의 매력을 새삼 알게 되었습니다.

음악을 들으면 들을수록 님을 향한 애달픈 사랑과 애증이 느껴집니다.

사랑만큼 공감할 수 있는 것도 없을 겁니다.

이곡의 리듬은 굿거리 장단입니다.

피아노로 장구나 국악기에서 느껴지는 굿거리 장단의 고유 리듬을 똑같이 표현하기는 그리 쉽지 않습니다.

어째든 국악의 연주를 들어보면서 또 비교하면서, 그 느낌을 피아노 건반에 표현하려는 노력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 SkyPiano

몽금포 타령 (Arr. piano & notation by SkyPiano)

몽금포 타령 (피아노악보) Arr. SkyPiano

오늘은 "한강수 타령"을 피아노로 연주해 보았습니다.

전통 민요를 몇 곡 연주하다 보니 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것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민요가 굉장히 매력적인 음악이라는 사실입니다.

녹음하기 위해서 본의 아니게 몇 번 반복해서 듣다 보니 중독 증세가 일어나더군요.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귀에 쟁쟁합니다.

국악이나 창으로만 듣던 곡들을 피아노로 연주하려니 처음에는 뭔가 잘 매치가 되지 않아 힘들었습니다.

표현하기는 좀 그렇지만 어떤 맛(?)이 느껴지지 않았다고나 할까요.

아무튼 그렇게 몇 차례 반복해서 연주하고 또 들으면서 내재되어 있던 뭔가가 밖으로 뿜어져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클래식의 깊은 맛과 재즈적인 자유함(예를 들어, 재즈에서 많이 사용하는 싱코페이션 등)이 우리 민요에도 깊이 녹아 있었습니다.

단순한 화성과 멜로디지만 그 속에는 음악의 풍부하고 깊은 것들이 숨어 있었습니다.

피아노 음색과 어우러지면서 말입니다.

모르겠습니다.

저만 그렇게 느꼈는지.

이미 알고 계신 분들은 충분히 공감하시리라 생각합니다.

한 해가 저물고 이제 2020년 새해가 밝았네요.

Happy New Year!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 SkyPiano

한강수 타령 (piano & notation by SkyPiano)

한강 수 타령 (피아노악보)

전에 말씀드린 대로 전통민요 한곡을 더 업로드합니다.

민요를 양악인 피아노로 들어보면 어떨까요.

초보자도 쉽게 연주할 수 있는 곡을 택했습니다.

막상 연주를 해보니 클래식한 느낌(?)도 들더군요.

이왕 내친김에 전통민요 몇곡 더 만들어 보겠습니다.

오늘은 "천안 삼거리" (한국 민요) 입니다.

국악과 양악의 느낌은 사뭇 다릅니다.

아무리 훌륭한 연주자가 연주한다 해도 채울 수 없는 간격이 있습니다.

특히 피아노로 민요나 타령을 연주하다 보면 무언가 색다른 것들이 느껴집니다.

여러분은 어떨는지 모르지만 저는 그렇더군요.

우리 음악이 오음계(펜타토닉)로 되어 있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곡도 풍년가처럼 굿거리 장단인 만큼 점음표를 잘 살려 연주하는 것이 중요하겠네요.

리듬의 강약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느낌이 사뭇 달라지니만큼 신경을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 SkyPiano

천안 삼거리 (충청도 민요) piano by SkyPiano

천안 삼거리 (충청도 민요) 피아노악보

천안 삼거리 (악보) Arr. SkyPiano

고전 뮤지컬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OST "도레미 송" (Do-Re-Mi)을 피아노로 편곡해 보았습니다.

지난 번에는 "C Major" 였지만 이번에는 "D Major"로 연주했습니다.

빠르기도 조금 더 빠릅니다.

피아노 초보자들도 쉽게 연주하며 즐길 수 있도록 심플에게 편곡했습니다.

조금만 연습해보면 별로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실 겁니다.

액센트와 크레센도를 주의 깊게 보시길 바랍니다.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연습하시면 조금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 SkyPiano

도레미 송 (Do Re Mi) 라장조 - Arr. piano by SkyPiano

도레미 송 (Do Re Mi) 라장조 (피아노악보)

한국 민요를 조금 더 쉽게 연주할 수 있도록 만들어 보았습니다.

오늘은 "풍년가" (한국 민요) 입니다.

시간이 되는 데로 민요 몇 곡을 더 만들어 올릴까 합니다.

사실 피아노로 민요를 연주한다는 것이 생각보다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뭔가 맛이 잘 나지 않는다고나 할까요.

음식에서 중요한 양념 하나가 빠진 듯한 느낌이 드는 것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나름 피아노연습에는 꽤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됩니다.

이곡은 굿거리 장단입니다.

리듬을 염두에 두시고 장단을 살리어 연주하는 것이 중요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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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가 (한국 민요) Arr. SkyPiano

풍년가 (한국 민요) 피아노악보

고전 뮤지컬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OST "도레미 송" (Do-Re-Mi)을 피아노로 편곡해 보았습니다.

중학교 시절 영화음악을 정말 좋아했습니다.

그때는 Tape에 좋아하던 영화음악을 녹음해서 듣고 다니곤 했었는데 지금도 그때 들었던 음악이 귓가에 쟁쟁합니다.

시간이 허락되는 데로 제가 즐겨 들었던 영화음악들을 피아노로 편곡해 보고 싶네요.

피아노 초보자들도 쉽게 연주하며 즐길 수 있도록 심플에게 편곡했습니다.

조금만 연습해보면 별로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실 겁니다.

액센트와 크레센도를 주의 깊게 보시길 바랍니다.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연습하시면 조금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 SkyPiano

도레미 송 (Do Re Mi) - Arr. piano by SkyPiano

도레미 송 (Do Re Mi) 피아노악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