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피아노 (SkyPiano)

오늘은 마스카니(mascagni)가 작곡한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Cavalleria Rusticana)" 중에서 "간주곡"입니다.

보통은 기악곡으로 많이 연주되지만 오늘 피아노소곡으로 만들었습니다.

초반부는 대중에게 별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중반부는 광고의 배경음악으로도 자주 사용되어 이곡의 제목은 몰라도 한번쯤 들어 보셨을 거라 생각되네요.

비교적 간단하게 편곡되어 있지만 막상 피아노로 치실 때는 그리 쉽지만은 않을 겁니다.

왜냐하면 느린 곡일수록 그곡의 특성과 느낌을 표현하기가 쉽기 않기 때문입니다.

잔잔하면서도 애수에 찬 듯 멜로디가 이어지기 때문에 감정을 잘 살려 물흐르듯이 치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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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주곡 [piano & score by SkyPiano]

간주곡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피아노악보

오늘은 짐노페디 3번을 연주하여 보았습니다.

전에 1번과 2번을 올렸으니까 오늘이 마지막 3번이네요.

잠깐 설명해 드리자면 단음으로 연주되는 아련한 멜로디 선율과 섬세하고 선법적인 불협화음으로 구성된 이 곡은 작곡가 사티의 개성을 잘 들어내고 있습니다.

이 획기적인 작품은 역사적으로도 매우 뜻깊은 작품입니다.

짐노페디란 말은 고대 그리스도에서 유행한 나체의 남자가 춤을 추던 의식 무도를 가리킵니다.

3/4박자의 느린 화음으로 구성되어 있는 짐노페디는 조용하고 애조띤 멜로디가 매우 인상적입니다.

단순한 리듬의 멜로디 라인에 비해 왼손 반주 파트는 넓은 음역을 오르내리는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되도록 멜로디 선율을 건드리지 않고 잘 드러낼 수 있도록 연주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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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노페디 3번 (piano & score by SkyPiano)

짐노페디 3번 (피아노악보)

오늘은 이탈리아 민요이자 일명 "칸초네"라 불리는 곡을 피아노로 연주하여 보았습니다.

이곡은 오랬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왔고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받을 곡이라고는 생각이 듭니다.

나폴리항의 멋진 해안선 건너편 언덕 위에 위치한 아름다운 소렌토로 "사랑하는 이여 돌아오라"고 외치는 애절한 노래입니다.

피아노로 연주하실 때에는 웅장하고 열정적으로, 그리고 우아하게 연주하시면 좋겠네요.

특히 처음 시작부터 등장하는 늘임표를 충분히 살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간절함과 애정을 표현해 보세요.

오른손의 선율은 곡 전체의 분위기를 좌우하기 때문에 좀더 감정을 실어 낭만적으로 연주하시면 되겠습니다.

<rit.> 와 <a tempo>를 염두에 두시고 곡의 흐름이 끊어지지 않도록 원활하게 연주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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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라 소렌토로(Torna a Surriento) piano by SkyPiano

돌아오라 소렌토로(Torna a Surriento) 피아노악보

프랑스 가곡 "구노의 세레나데"(Serenade)를 피아노연주곡으로 만들었습니다.

이곡은 프랑스 가곡으로 널리 알려졌지만 단순하면서도 아름다운 이탈리아 선율로 되어 있습니다.

"세레나데" (Serenade)의 뜻은 이탈리아어로 "저녁의 음악"인데 보통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사랑을 고백하는 내용의 노래를 말합니다.

"바흐"의 평균율 클라이비어곡집의 전주곡 다장조를 바탕으로 하여 만들어졌으며 사랑과 경건한 신앙의 마음이 담겨진 곡입니다.

아름답고 서정적인 멜로디와 왈츠의 반주부가 잘 어우러진 명곡입니다.

피아노를 연주하실 때는 왼손 반주부의 6/8박자의 리듬을 잘 살리시고 특히 오른손 꾸밈음에 주의하세요..

"Con desiderio"는 "동경심, 희망을 가지고"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노의 세레나데 - Serenade (Arr. piano & score by SkyPiano)

구노의 세레나데 - Serenade (피아노악보)

오늘은 멕시코민요 "라 골론드리나" (La Golondrina)를 피아노연주곡으로 만들었습니다.

우리에게는 "제비"라는 곡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요.

가수 조용남씨가 불러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하지만 가사의 내용은 실제 사뭇 다릅니다.

"이곳을 떠나 어디로 가는고

저 피곤한 날개짓의 제비는

아, 바람 속에 둥지 찾다가

길 잃고 울부짖는 건 아닐까

나의 안식처에 네 둥지 지어

이 계절을 함께 하고 싶구나

그러나 나 역시 길을 잃고 헤메는 몸

아, 성스런 하늘이여, 이젠 더 날 수가 없다오"

노래로 듣는 것도 좋지만 피아노연주곡으로도 꽤 괜찮은 곡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피아노연습곡으로도 좋구요.

왼손 리듬을 잘 살려 멜로디 라인을 돋보이게 연주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특히 점음표와 셋잇단음에 주의하여 전체적인 곡의 분위기를 끌어가시면 좋겠네요.

제비 (La Golondrina) 라 골론드리나 (piano by SkyPiano)

제비 (La Golondrina) 라 골론드리나 (피아노악보)

오늘은 요한 파헬벨(Johann Pachelbel)이 작곡한 피아노명곡 캐논 (The Kanon)을 연주하여 보았습니다.

캐논은 시중에 흔히 볼 수 있는 피아노명곡집이나 소곡집에 거의 수록되어 있어서 피아노를 배우는 분들이라면 대부분 한번씩은 연주하여 보았으리라 생각됩니다.

이곡은 뉴에지의 시조라고 볼 수 있는 조지 윈스턴 (George Winston)이 편곡하여 대중적으로 더 알려진 곡이기도 합니다.

조지 윈스턴의 첫 번째 피아노연주곡집인 "DECEMBER"는 뉴에지의 새로운 쟝느가 생겼을 정도로 공전의 대 히트를 쳤습니다.

처음 음반으로 나왔을 때 저도 한동안 이어폰을 빼지 않고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비슷한 쟝느의 피아노 연주자들이 많이 나와 그때만큼은 유명하지 않아도 나름의 색깔을 분명히 하고 있어 듣는 이들을 기쁘게 해 주고 있습니다.

피아노로 연주하실 때 주의하실 점은 특히 리듬입니다.

클래식 피아노와는 달리 재즈의 특성인 "싱코페이션"을 많이 사용했기 때문에 악센트가 이동한 것을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보통 싱코페이션을 "당김음"이라고 하는데 주로 재즈나 대중음악에서 많이 사용하는 기법입니다.

페당링 또한 주의 하셔야 하는 부분 중에 하나입니다.

정확하게 밟지 않으면 음이 부딪쳐 지저분하게 들리는 만큼 베이스 시작점을 미리 인지하셨으면 좋겠네요..

곡 전체의 흐름을 잘 파악하셔서 클라이맥스가 어디인지를 파악하고 난 후에 프레이즈를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이겠지요.

피아노를 쳐보니 부분적으로 겹치는 음들이 있어서 조금 Arr. 했습니다.

원곡과는 다소 다르다는 것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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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The Kanon) piano& score by SkyPiano

캐논 (The Kanon) 피아노악보

에델바이스(Edelweiss)를 피아노로 연주하여 보았습니다.

이 꽃은 스위스와 호주의 국화이기도 하고요 꽃말은 "소중한 추억"입니다.

저는 우리말 가사보다는 영어가사가 더 익숙하더군요.

사운드 오브 뮤직에 수록된 곡들을 어려서 많이 들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영어 가사는 이렇습니다.

Bless my home-land forever

이 노래는 피아노 동요로도 많이 불려집니다.

꽃말처럼 어릴 때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명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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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바이스 (Edelweiss) Arr. by SkyPiano

에델바이스 (Edelweiss) 악보 [score by SkyPiano]

에델바이스 (Edelweiss) 피아노악보 [score by SkyPiano]

오랜만에 뮤지컬 영화 OST 한곡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뮤지컬 영화 "물망초"에서 "타리아비니"가 부른 "날 잊지 말아라" (Non ti scordar di me)라는 곡입니다.

그가 부른 이 칸초네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 OST로 대 히트를 했습니다.

영화를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이곡을 듣고 보는 내내 안타까움과 슬픔이 교차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스타일의 곡을 좋아하지만 연주하기는 꽤 까다롭습니다.

각자의 개성과 느낌을 최대한 표현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박자나 리듬에 얽매이지 말고 자신의 느낌대로 서정적이면서 감정을 실어 연주하시면 좋겠네요.

주제의 흐름을 잘 파악하고 느림표와 셈여림표에 주의하여 음이 지저분해지지 않도록 세련되고 자연스럽게 들이도록 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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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잊지 말아라 (Non ti scordar di me) piano & score by SkyPiano

날 잊지 말아라 (피아노 악보) piano score by SkyPiano

이곡은 피아노명곡집에도 수록되어 있는 곡입니다.

기회가 되면 명곡집에 있는 풀악보도 만들어 보겠습니다.

오늘은 피아노소곡으로 조금 간단하게 편곡되어 있는 악보를 그렸습니다.

이곡은 루마니아의 군악대장이었던 이바노비치 (Iosif Ivanovici, 1845~1902)가 작곡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옛 가요 중에 윤심덕이라는 분이 부른 "사의 찬미"의 멜로디에도 사용되어 한때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혹시 "사의 찬미"의 가사를 아시나요? 

그 노래 가사 중 "이래도 한 세상 저래도 한 세상..." 이렇게 되어있는 부분이 얼핏 기억나네요.

피아노로 치실 때는 마치 강물이 잔잔하게 일렁이는 듯한 느낌을 가지고 왼손의 리듬을 타면 좋겠습니다.

단조로 되어있는 부분은 조금 무거운 터치로 건반을 누르듯이 치셔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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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우 강의 잔 물결 (피아노악보)

"역마차" (Oh Bury Me Not On The Lone Prairie)의 피아노악보입니다.

이곡의 원곡은 "쓸쓸한 초원에 나를 묻지 말아요"라는 제목으로 영국 해적들이 부르던 바다의 노동가였습니다.

그후 미국 영화 "역마차"에 OST로 사용되면서 유명한 곡이 되었지요.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컨트리 뮤직의 분위기여서 피아노로 연습을 좀더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아 만들었습니다.

서부영화에 나올법한 민요적인 느낌의 멜로디와 폴카 리듬의 반주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외손으로 리듬을 치실 때 스타카토를 최대한 살려 경쾌하면서도 마치 마차가 황야를 달려가는 느낌으로 연주하시면 좋겠네요.

전체적으로 강약을 살려 연주하는 것이 키포인트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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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마차 (피아노악보) piano score by SkyPiano

고전 뮤지컬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OST "도레미 송" (Do-Re-Mi)을 피아노로 편곡해 보았습니다.

지난 번에는 "C Major" 였지만 이번에는 "D Major"로 연주했습니다.

빠르기도 조금 더 빠릅니다.

피아노 초보자들도 쉽게 연주하며 즐길 수 있도록 심플에게 편곡했습니다.

조금만 연습해보면 별로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실 겁니다.

액센트와 크레센도를 주의 깊게 보시길 바랍니다.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연습하시면 조금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 SkyPiano

도레미 송 (Do Re Mi) 라장조 - Arr. piano by SkyPiano

도레미 송 (Do Re Mi) 라장조 (피아노악보)

고전 뮤지컬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OST "도레미 송" (Do-Re-Mi)을 피아노로 편곡해 보았습니다.

중학교 시절 영화음악을 정말 좋아했습니다.

그때는 Tape에 좋아하던 영화음악을 녹음해서 듣고 다니곤 했었는데 지금도 그때 들었던 음악이 귓가에 쟁쟁합니다.

시간이 허락되는 데로 제가 즐겨 들었던 영화음악들을 피아노로 편곡해 보고 싶네요.

피아노 초보자들도 쉽게 연주하며 즐길 수 있도록 심플에게 편곡했습니다.

조금만 연습해보면 별로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실 겁니다.

액센트와 크레센도를 주의 깊게 보시길 바랍니다.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연습하시면 조금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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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미 송 (Do Re Mi) - Arr. piano by SkyPiano

도레미 송 (Do Re Mi) 피아노악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