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피아노 (SkyPiano)

체르니 피아노연습곡 "체르니 40번 No. 17" (Czerny 40 No. 17) 입니다.

오른손 겹음 연습곡이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한음을 지속시키면서 다른 건반을 연주하는 것입니다.

주의하실 것은 음을 지속시키는 손가락이 건반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다른 건반을 연주하는 손가락 때문에 자칫 음을 지속시키지 못하여 메로디 라인을 깨뜨릴 수 있기 때문이지요.

전체적으로 자연스러우면서도 멜로디의 음을 뚜렷하게 살리는 것이 주 목적입니다.

그리고 후반부에 나오는 3화음은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손가락 번호를 충분히 익히시기 바랍니다.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체르니 연습곡은 단지 손가락 연습곡이 아니라 하나의 작품이라는 사실입니다.

연습하시면서 차차 아시게 되겠지만 이곡도 그렇습니다.

매우 단순한 듯하지만 멜로디와 화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수준 높은 연주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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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니 40번 No. 17 (piano & score by SkyPiano)

체르니 40번 No. 17 (피아노악보)

오늘은 이탈리아 가곡 "라 스파뇨라" (La Spagnora)를 피아노연주곡으로 만들었습니다.

작곡자 "키아라" (Vincenzo Di Chiara)가 자신이 쓴 가사에 곡을 붙인 왈츠 리듬의 곡입니다.

"라 스파뇨라"는 이탈리아어로 "이탈리아 아가씨"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3/4박자의 정열적인 곡으로 남국의 정취와 열정이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곡입니다.

왈츠의 리듬을 가진 춤곡인 만큼 율동적이고 생기있게 연주하시면 좋겠네요.

꾸밈음은 곡의 분위기에 따라 명쾌하게 소리내시고 셋잇단 음표는 점더 명확하고 정확하게 치세요.

단조와 장조의 변화를 눈여겨 보시고 ff와 p와 같은 악상기호를 염두에 두시고 연주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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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스파뇨라 (La Spagnora) piano by SkyPiano

라 스파뇨라 (La Spagnora) 피아노악보

프랑스 가곡 "구노의 세레나데"(Serenade)를 피아노연주곡으로 만들었습니다.

이곡은 프랑스 가곡으로 널리 알려졌지만 단순하면서도 아름다운 이탈리아 선율로 되어 있습니다.

"세레나데" (Serenade)의 뜻은 이탈리아어로 "저녁의 음악"인데 보통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사랑을 고백하는 내용의 노래를 말합니다.

"바흐"의 평균율 클라이비어곡집의 전주곡 다장조를 바탕으로 하여 만들어졌으며 사랑과 경건한 신앙의 마음이 담겨진 곡입니다.

아름답고 서정적인 멜로디와 왈츠의 반주부가 잘 어우러진 명곡입니다.

피아노를 연주하실 때는 왼손 반주부의 6/8박자의 리듬을 잘 살리시고 특히 오른손 꾸밈음에 주의하세요..

"Con desiderio"는 "동경심, 희망을 가지고"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노의 세레나데 - Serenade (Arr. piano & score by SkyPiano)

구노의 세레나데 - Serenade (피아노악보)

오늘은 멕시코민요 "라 골론드리나" (La Golondrina)를 피아노연주곡으로 만들었습니다.

우리에게는 "제비"라는 곡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요.

가수 조용남씨가 불러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하지만 가사의 내용은 실제 사뭇 다릅니다.

"이곳을 떠나 어디로 가는고

저 피곤한 날개짓의 제비는

아, 바람 속에 둥지 찾다가

길 잃고 울부짖는 건 아닐까

나의 안식처에 네 둥지 지어

이 계절을 함께 하고 싶구나

그러나 나 역시 길을 잃고 헤메는 몸

아, 성스런 하늘이여, 이젠 더 날 수가 없다오"

노래로 듣는 것도 좋지만 피아노연주곡으로도 꽤 괜찮은 곡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피아노연습곡으로도 좋구요.

왼손 리듬을 잘 살려 멜로디 라인을 돋보이게 연주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특히 점음표와 셋잇단음에 주의하여 전체적인 곡의 분위기를 끌어가시면 좋겠네요.

제비 (La Golondrina) 라 골론드리나 (piano by SkyPiano)

제비 (La Golondrina) 라 골론드리나 (피아노악보)

오늘은 요한 파헬벨(Johann Pachelbel)이 작곡한 피아노명곡 캐논 (The Kanon)을 연주하여 보았습니다.

캐논은 시중에 흔히 볼 수 있는 피아노명곡집이나 소곡집에 거의 수록되어 있어서 피아노를 배우는 분들이라면 대부분 한번씩은 연주하여 보았으리라 생각됩니다.

이곡은 뉴에지의 시조라고 볼 수 있는 조지 윈스턴 (George Winston)이 편곡하여 대중적으로 더 알려진 곡이기도 합니다.

조지 윈스턴의 첫 번째 피아노연주곡집인 "DECEMBER"는 뉴에지의 새로운 쟝느가 생겼을 정도로 공전의 대 히트를 쳤습니다.

처음 음반으로 나왔을 때 저도 한동안 이어폰을 빼지 않고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비슷한 쟝느의 피아노 연주자들이 많이 나와 그때만큼은 유명하지 않아도 나름의 색깔을 분명히 하고 있어 듣는 이들을 기쁘게 해 주고 있습니다.

피아노로 연주하실 때 주의하실 점은 특히 리듬입니다.

클래식 피아노와는 달리 재즈의 특성인 "싱코페이션"을 많이 사용했기 때문에 악센트가 이동한 것을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보통 싱코페이션을 "당김음"이라고 하는데 주로 재즈나 대중음악에서 많이 사용하는 기법입니다.

페당링 또한 주의 하셔야 하는 부분 중에 하나입니다.

정확하게 밟지 않으면 음이 부딪쳐 지저분하게 들리는 만큼 베이스 시작점을 미리 인지하셨으면 좋겠네요..

곡 전체의 흐름을 잘 파악하셔서 클라이맥스가 어디인지를 파악하고 난 후에 프레이즈를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이겠지요.

피아노를 쳐보니 부분적으로 겹치는 음들이 있어서 조금 Arr. 했습니다.

원곡과는 다소 다르다는 것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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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The Kanon) piano& score by SkyPiano

캐논 (The Kanon) 피아노악보

에델바이스(Edelweiss)를 피아노로 연주하여 보았습니다.

이 꽃은 스위스와 호주의 국화이기도 하고요 꽃말은 "소중한 추억"입니다.

저는 우리말 가사보다는 영어가사가 더 익숙하더군요.

사운드 오브 뮤직에 수록된 곡들을 어려서 많이 들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영어 가사는 이렇습니다.

Bless my home-land forever

이 노래는 피아노 동요로도 많이 불려집니다.

꽃말처럼 어릴 때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명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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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바이스 (Edelweiss) Arr. by SkyPiano

에델바이스 (Edelweiss) 악보 [score by SkyPiano]

에델바이스 (Edelweiss) 피아노악보 [score by SkyPiano]

체르니 연습곡 "체르니 40번 No. 16 (Czerny 40 No. 16)" 입니다.

보통 대중음악이나 재즈 등에 많이 사용되는 트릴의 기교를 연습할 수 있는 곡입니다.

체르니 40번을 연습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이라면 손가락의 자유도나 속도가 어느 정도 붙었다고 볼 수 있지만 그렇다고 이곡을 처음부터 빠르게 치려 하면 난관에 부딪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손가락 번호도 익힐 겸 조금 천천히 치시다가 조금씩 속도를 내는 것이 더 좋은 연습 방법이겠지요.

또한 이곡은 단순한 손가락 연습곡이 아닙니다.

하농과는다르다는 말씀입니다.

조금 익숙해지면 오른손 멜로디 라인에 주선율이 들어 있음을 발견하게 되실 겁니다.

여러 음 중 멜로디를 담당하는 음이 있다는 뜻입니다.

조금 더 악센트를 주어야 할 음과 그 음을 꾸며주는 음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체르니 연습곡은 연습곡을 뛰어 넘어 하나의 작품입니다.

명곡이나 소곡 등의 피아노 소품을 연주하는 것처럼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여 자연스러우면서도 깊이 있게 연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습은 실전처럼"이라는 말 꼭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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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니 40-16번 (piano & score by SkyPiano)

체르니 40-16번 (피아노악보)

마스네의 모음곡 "복수의 여신들" 전7곡 중 제3곡입니다.

이곡은 기도 장면을 노래한 것인데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비통함과 잃어버린 사랑의 안타까움을 극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피아노로 연주하실 때는 특히 당김음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자칫 리듬을 잃어버리기 쉽기 때문입니다.

느리면서도 정확한 리듬감을 가지고 오른손 멜로디 라인의 싱코페이션(당김음)과 왼손 점음표의 리듬을 잘 살려 연주하면 좋겠네요.

멜로디가 오른손 뿐만 아니라 왼손에도 나오는 만큼 반주부와 멜로디를 잘 구분하여 연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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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悲歌) 피아노악보 (piano & score by SkyPiano)

전래동요 "어린 음악대"(김성도 작사/곡)를 누구든 쉽게 칠 수 있도록 편곡해 보았습니다.

어릴 때 놀던 추억을 생생하게 떠오르게 하는 곡입니다.

정말 아이들만의 세계를 잘 표현하였습니다.

언제 불렀는지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멜로디와 가사만큼은 제 뇌리에 깊게 새겨져 있네요.

이 곡을 연주하자니 동네 아이들과 뛰놀던 때가 문뜩 그리워지더군요.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 왜 그렇게 재미 있었는지 이해는 가지 않지만 그때는 정말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고 즐거웠습니다.

아마 여러분도 그러셨을 거라 믿습니다.

피아노롤 치실 때는 왼손의 리듬이 오른손 멜로디를 충분히 살릴 수 있도록 경쾌하고 가볍게 치십시오.

페달을 사용하실 때는 리듬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너무 깊거나 길게 밟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음이 충돌하여 지저분하게 들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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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음악대 (Arr. piano by SkyPiano)

어린 음악대 (피아노 악보) Arr. SkyPiano (사장조)

어린 음악대 (피아노 악보) Arr. by SkyPiano (가장조)

오늘은 이탈리아 가곡 "치리비리빈"(Ciribiribin)을 피아노연주곡으로 만들었습니다.

작곡가 알베르토 페스탈롯차가 작곡한 가곡으로 이탈리아에서는 거의 민요화 되어 있는 노래입니다.

이곡은 일종의 세레나데로서 경쾌하고 정열이 넘치는 곡조로 왈츠의 리듬과 감성적인 선율로 되어 있습니다.

왈츠인 3/4박자의 춤곡으로 왼손 반주부는 가볍고 경쾌하게, 오른손의 멜로디 라인은 노래하듯이 리듬을 타고 연주하시면 좋겠네요.

특히 8분 쉼표를 염두에 두시고 연주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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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리비리빈 (piano by SkyPiano)

치리비리빈 (피아노악보)

동요 "우산" (윤석중 작사/이계석 작곡)을 피아노동요로 만들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즐겨 불렀고 좋아했던 곡들입니다.

이곡은 비오는 날 우산을 쓰고 등교하던 때가 생각나게 하는 곡입니다.

그때는 찢어진 우산이나 특히 대나무로 만든 파란 비닐 우산을 많이 썼었습니다.

지금은 우산의 질도 무척 좋아졌고 먹고 살기가 넉넉해져서 그런지 비가 개인후 거리에 멀쩡한 일회용 우산들이 버려진 것을 종종 봅니다.

동요 중에는 우리의 마음을 따듯하게 하고 옛 추억에 잠기게 하는 명곡들이 많습니다.

이런 곡들을 피아노를 배우는 분들을 위해 연주곡이나 연습곡으로 편곡해서 만들고 있습니다.

이곡을 피아노로 연주하실 때는 왼손 반주 파트가 아르페지오인 만큼 끊어지지 않고 자연스러운 흐름이 이어지도록 하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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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piano & score by SkyPiano)

우산 (피아노악보) 다장조

우산 (피아노악보) 라장조

러시아 민요 "스텐카 라진"(Sten'ka Razin)을 피아노연주곡으로 만들었습니다.

이곡은 합창으로도 많이 불리어지는 곡입니다.

오늘은 피아노의 선율로 한번 들어보시면 어떨까 하네요.

피아노로 연주하실 때는 왼손 아르페지오가 끊어지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연주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오른손 멜로디 라인을 연주하실 때는 단음일 경우에는 상관없지만 겹음일 때는 제일 윗소리가 멜로디인 만큼 조금 더 잘 들리게 연주하는 것이 좋겠네요.

왜냐하면 겸음을 연주할 때 멜로디가 정확하게 들리지 않으면 곡의 느낌을 명확하게 전달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전체적으로 조용하면서도 서정적으로 물 흐르듯 연주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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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카 라진 (piano by SkyPiano)

스텐카 라진 (피아노 악보) score by SkyPiano